이 새벽 (새벽 2시 30분) 칠레와 페루 공장은 주일 오후라 별 보고서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핸폰을 잡으니 너무나 기쁜 소식이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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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에스디지가 메인 스폰서인 칠레지사 Hansi Valderrama Vega가 소속된 칠레 콘셉션의 축구팀에서 사진이 들어와 있다. 당당히 가슴에 당사의 홈페이지 주소 sdgkorea.net 가 세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였고 4대 3으로 당연히 승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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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매달 한권 정도의 책을 읽어 왔지만,...
지난 2014년초부터 힘든 경제 상황이 올 것을 대비하여 수많은 경제관련, 경영관련, 대인관계 관련 서적을 읽어오고 있다. 빠른 경제 상황애 대처하기 위해서 여러 석학들의 지식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수많은 책을 읽어오면서 평소의 내 성격과 사고방식과도 딱 맞는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들이 있었으니
'직원과 거래처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라, 결국은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거래 관계보다 한 단계 뛰어넘은 관계를 맺어라, 진심으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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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이익실현'이 당사의 사훈이다.
'사람을 많이 아는 것은 사업의 자산이다'는 내 좌우명이다.
'믿지 못할 것 같으면 뽑으면 안되고, 뽑았으면 반드시 믿어라' 는 직원 채용의 기본맘이다.
'축구팀과 같은 조직'은 회사 조직경영의 모토이다.
자기의 포지션은 지키돼 유사시에는 골키퍼도 골을 넣기 위해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조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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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만 할 수 없지 않는가??
그에는 상응하는 보상을 지급한다,
'회사가 자기의 꿈을 함께 키우기에 하나가 된다' 는 일체감을 주는 것이다.
지난해 특별 보너스를 100% 지급하고 년봉은 10% 인상해 줬다. 그리고 이번 회기에 년매출 50% 성장에 100%, 100% 성장에 300%를 걸었다. 이미 지난 1월에 100% 보너스를 미리 지급했다, 굳이 9월말 결산까지보지 않아도 적어도 50%의 성장은 ㅋㅋㅋ, 달리는 말에 채찍을 치는 법이다. 그리고 300%를 위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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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형제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리라.
Hansi와는 같은 하나님의 자녀라서 좋고, Foodcorp의 Mr. Gustavo와는 집사람간에 우정을 나눈 관계로 신뢰가 쌓였고, 다른 국내 거래공장들도 지난 세월을 살아오면서 나라는 사람의 성향은 파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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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실패한 자는 다시 사용하시지만 포기한 자는 결코 다시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했다. 인생의 절반에서 좌절도 맛보았다, 하지만 난 그 좌절이 결코 영원한 좌절이 아닌 '하나님 축복의 통로'였다는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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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두렵지 않다, 하지만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과 순종으로 SDG를 이끌어 나가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쓰임 받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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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을 기억하기에 누가 나를 막으리요,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you who believes'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병직이 너에겐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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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리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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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